■ 일시 : 2015년 1월 26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김영태 CBS 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 붕괴를 처음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네요?
중앙일보는 <오마바, 북한 붕괴 첫 언급…군사 조치보다 인터넷으로 압박>으로 제목을 뽑았습니다.
오마바 대통령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정권(북한)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마바 대통령은 "인터넷이 그 나라에 침투할 것이고 그러면 잔혹한 독재정권이 이런 세상에서 유지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설에서 미국 대통령의 입에서 이렇게 직설적인 비난이 나온 건 충격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에 경향신문은 <오바마 "북한 결국 붕괴" 돌출 발언 …속마음 보였나>로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신문은 유튜브와 인터뷰에서 준비 없이 미국의 대북정책 메세지가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 표출된 듯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백악관 참모들의 인터뷰 준비 자료에 '붕괴'라는 말이 없었지만, 오마바가 말하는 과정에서 추가한 것으로 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종필 전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훈수를 했네요?
중앙일보 박승희 정치부장이 쓴 <박근혜 대통령이 위험하다>는 칼럼에서 이 인터뷰를 인용했네요.
이 칼럼은 주변에서 하는 훈수도 잘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지지율이 왜 떨어지느냐는 질문에 '2인자' 김종필 전 총리가 한 촌철살인을 예로 들었습니다.
"국민이 호랑이라 그런 거다. 국민은 간단하게 뜨거워지고 간단하게 차가워진다. 왜 그러느냐고 묻는게 바보다…대통령이 뭘 좀 했다고 국민이 아주 고마워할 거라고 생각하면 바보다. 정치인은 그저 봉사할 뿐이다."고
김 전 총재는 또 "정치하는 사람은 많지만 국민을 호랑이처럼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다. 정치인은 더 겸허하게, 더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부산시가 부산영화제 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한 배경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네요?
부산시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는 건데요.
영화계 일각에서는 지난해 부산시의 만류에도 세월호 침몰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 벨'상영을 강행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정명훈 서울예술감독의 감사결과를 놓고도 논란이 커지고 있네요?
이 사설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사직에 앞서 한 발언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박 전 대표는 "평양공연과 문화계의 표가 필요한 박 시장은 해명 기회나 사실 확인 절차 없이 나보고 11월까지 나가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 사설은 서울시 감사관실의 최근 조사결과 정 감독을 둘러싼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그런 만큼 박시장은 정감독에게 합당한 징계와 재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허핑턴포스트가 <정감독 보좌역의 실제 증언으로 살펴본 정명훈 의혹의 내막>을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보좌역의 증언을 토대로 이면을 살펴보면 <정명훈 예술감독 의혹 대부분 사실>이라는 기사 제목 자체의 적절성을 의문시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