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당파 싸움의 당쟁 정치...진실은?"

연구공간 파랗게날의 ‘고택에서 듣는 인문학 강좌'가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경남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오례마을에 있는 반석정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김석근 아산정책연구원 한국학연구센터장이 <조선 당파 싸움의 당쟁 정치...진실은?)이란 주제로 식민사학에 의해 뒤틀린 조선 역사의 진실을 파헤친다.

김석근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한국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법학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 교수를 거쳐 지금은 아산정책연구원 한국학연구센터장이자 아산서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정치의 재성찰≫, ≪민본주의를 넘어서≫ 등의 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일본의 사상≫, ≪야스쿠니의 일본, 일본의 야스쿠니≫ 등이 있다.

올해 첫 강좌가 열리는 오례마을은 1456년 단종 복위를 꾀하다 절개 있는 죽음을 맞이한 사육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선생(1399~1456)의 아들인 김현석 공이 화를 피하여 들어 김녕김씨 집성촌을 이룬 곳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Daum에 검색어 ‘파랗게날’이나 전화 (010-9257-11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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