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 3회에서는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를 위해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한국을 떠나려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간 헨리는 엄마와 통화하며 '너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에 눈물을 보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칠전팔기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특히, 그 동안 특유의 유머와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던 헨리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국어 대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모성애를 자극하는 눈물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세종(곽시양 분)에게 오해가 있었음을 알고 갈등의 골을 메우는 해라(민효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진전된 전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