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면 이내 다양한 먹거리로 생각이 확장된다. 달팽이요리 에스카르고, 거위간 요리 푸아그라에서 바게트를 비롯한 빵과 마카롱 등 달콤한 디저트까지. 파리는 유럽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미식(美食)'의 도시다.
파리의 오래된 정원인 튈트리 인근에 위치한 안젤리나 파리는 고풍스런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입구부터 진열된 다양한 용기의 각종 잼과 초콜렛 등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붙든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산을 케이크로 표현한 몽블랑은 밤을 주재료로 한 달콤한 디저트다. 걸죽한 밤 페이스트를 마치 국수처럼 짜서 빵 위에 장식하는데 만드는 이에 따라 재료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진다.
참고로 안젤리나 파리의 실내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자릿세가 붙는 한편 줄이 길 때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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