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체 '텐아시아'는 21일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라남도 나주의 한 모텔에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섭외부장 안은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일을 마친 안 씨는 잠을 자러 모텔에 들어간 후 다음 날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돌연사로 판명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부검을 원치 않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안 씨의 발인은 20일 오전 진행됐다.
안 씨는 경력 20여 년차로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드라마의 섭외부문을 담당했다. 최근에도 전라남도 담양, 나주 등의 장소 섭외차 장시간 운전을 하며 일을 해 왔다.
안 씨는 드라마 제작사로 잘 알려진 김종학프로덕션 소속이다. 매체는 김종학프로덕션이 21일 유족들을 만나 보상 문제들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화정'은 현재 방영 중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후속 드라마로 예정된 50부작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