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만찬행사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제일모직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이 부회장의 두 여동생도 함께한다.
과거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서현 사장까지 3남매가 모두 신임 임원 만찬 행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승진한 253명의 삼성 신임 임원은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합숙 교육 마지막날 신임 임원 부부동반 만찬행사에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으며 삼성그룹이 지난해에는 전반적으로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이 컸던 만큼 이날 만찬에서 '위기와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