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속 온천마을, 쿠로카와 료칸 BEST4

유메린도(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해발 70미터의 깊은 산속에 위치한 쿠로카와 온천마을. 초록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전통적인 소박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든다.

쿠로카와 온천가 입구에 자리잡은 유메린도(Ryokan Yumerindo)는 50여년의 세월을 견뎌낸 순 일본풍 목조 료칸이다. 쿄토에서 긴 시간 수행을 쌓아온 조리장이 만들어내는 창작 카이세키 요리는 모든 연령층에 입맛을 사로잡는다.

현관을 들어서면 개방감 넘치는 넓은 로비를 마주하게 된다. 머리 위로 펼쳐지는 높은 천장은 일본만의 독특한 건축미가 느껴지며 창문으로는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와 물레방아 소리가 마음을 한층 더 편안하게 어루만져 주는 느낌의 일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신메이칸(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쿠로카와 온천 중심에 있는 강변에 지어진 신메이칸(Kurokawa Onsen Sinmeikan)은 역사가 오래된 료칸으로 처음 지어졌을 때 모습 그대로다. 료칸 내에서 닭이 활보하고 다니고 다소 낡은 듯한 배색의 차분한 색감으로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아늑한 느낌의 화실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무려 10년에 걸쳐 만들어진 동굴온천을 비롯해 5개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 제공되는 요리는 일본의 전통 요리들과 이로리(囲炉裏) 요리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투숙동안 섬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와카바(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료칸 와카바(Wakaba)는 울창한 수목에 둘러쌓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의 료칸이다. 특히 이곳은 온천은 나트륨 염화물이 함유돼 온천욕 후 화장수가 필요 없을 정도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매끈하게 해주는 평판의 미인탕으로 소문이 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깔끔하고 아담한 객실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카이세키 요리, 와카바만의 특유한 수질의 온천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료칸이다.

호잔테이(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호잔테이(Hozantei)는 구로카와의 최상류에 위치한 료칸으로 전 객실이 프라이빗 노천온천이 포함된 별채로 이뤄져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가족경영의 료칸으로서 쿠로카와의 자연친화적인 콘셉트와 럭셔리한 휴식을 콘셉트를 조화시킨 프라이빗 철저히 보장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료칸을 따라 전실 개울물이 흐르는 것을 바라볼 수가 있으며 사계절이 변함에 따라 다른 매력을 나타낸다.

현재 땡처리닷컴에서 쿠로카와 뿐 아니라 유후인, 하코네, 노보리베츠, 벳부 등 다양한 료칸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www.tta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땡처리닷컴 호텔팀(02-3705-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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