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는 2020년까지 초일류 기업이 되고자 ▲골프웨어 브랜드 가치 1위 ▲매출 1조 원 달성 ▲세계적 명품 브랜드화 ▲서브 브랜드 출시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 첫걸음으로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산업단지에 1만 6천5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부산 연산동에 있는 본사 사옥을 내년에 문현동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린조이는 지난해 대리점 49개를 신규 개설하면서 대리점 수를 180개로 늘렸다.
매출 성장률은 23%를 기록했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고객들의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창립 39주년을 맞게 됐다"며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전 2020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