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평창동 지구촌교회 화재… 7명 부상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25분만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김모(39) 씨가 팔과 다리, 목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7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중 3층 사무실 천정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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