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가스사고 사과

LG디스플레이는 12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밝힌 사상자는 사망 2명, 부상 4명 등 총 6명이며 부상자는 무척좋은병원 등 인근 4개 병원에 분산, 이송해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협력사 직원 문웅조, 이대규씨, 중상자 역시 협력사 직원 오영진씨라고 밝혔다.

사고원인에 대해 "8세대 라인 공정 장비의 정기유지보수 과정 중 질소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부상당한 임직원들의 빠른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추후 사고 원인 파악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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