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수도권 기준으로 30.2%를 기록했으며 점유율도 44.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2회가 기록한 29.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10월 25일 첫 회 방송에서 16%를 기록한 '전설의 마녀'는 6회 만에 20.3%로 올랐고 16회에서는 26.1%로 뛰어올랐다.
방송 중반을 지나 우석(하석진)의 출생이 비밀이 드러나고, 마회장(박근형) 일가의 악행이 밝혀지며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