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화재 관련 당국 브리핑(2015년 1월 10일 14시) |
◈ 김석원 의정부소방서 서장 -의정부의 해당 오피스텔에서 오늘 오전 09시 27분 화재가 발생했다. 1층 주차장 안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차된 차량으로 연속 확대된 상황이다. 사상자는 사망자 3명, 부상자 101명 등 총 104명이다. 중상자의 경우 파악한 바에 따르면 7명이다. 동원된 인원은 920명으로, 화재 정밀 감식중이다. 불은 다 진화됐다. 1차로 조사된 바에 따르면 우편함 안쪽에서 화재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편함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모든 사항 열어두고 정밀 조사하고 있다. # 스프링클러나 소화전 비치 여부는? -조사 중이다. # 건물 외벽에 스트리폼이 있나?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이 부상당했다는데? -경찰관이 4층에서 떨어졌다. #사망자 발견 위치는? -조사 중에 있다. 세대 내에서 발생해 어려움이 있으나 발생 위치를 조사하고 있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형 화재로 인명 피해가 나온 것에 시장으로 민망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구조 현장에서 자기 몸 아끼지 않고 현신적으로 구조작업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 안타깝지만 시장으로서 비상대책본부를 시청에 가동하고 사건 수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와 시청이 사고 수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물은 248세대가 있는 투룸형 오피스텔이다. 그리고 현재 주민등록 돼 있는 것은 175명으로 확인됐다. 오늘 부상자는 특히 성모병원에서 긴급 안전 구호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 긴급 구호가 이뤄졌다. 구체적 내용은 소방당국과 경찰이 감식하는 대로 최종 발표하도록 하겠다. 오늘밤 이재민 발생할 경우가 예상돼 5분 거리에 있는 경의초등학교 대강당에 임시거처를 마련하는 대책이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