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서 우주정책대화…우주폐기물 등 논의

한미 양국은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제1차 우주정책대화를 개최하고 심각성을 더해가는 우주폐기물 대책 등을 논의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우주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우주상황인식(SSA) 협력을 통한 우주폐기물 대응 ▲외기권활동 국제행동규범(ICoC) 마련을 위한 협력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우주의 평화적 이용 관련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우주상황인식(SSA: Space Situational Awareness) 협력은 우주물체와 우주폐기물 등 우주 환경 현황을 공유해 우주 위험에 공동 대처하고자 하는 노력으로서 최근 국제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기권활동 국제행동규범(ICoC: International Code of Conduct for Outer Space Activities)은 우주폐기물 감소와 관련된 기존 국제규범을 보완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EU측이 제안하고 현재 관련국들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외교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위성 활용 등 우주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주폐기물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우주폐기물과 인공위성 간 충돌과 우주물체의 지구 추락 등 위험이 높아지면서 우주 환경의 안정성 확보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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