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 내일 눈물의 졸업식

경기 안산 고잔동 단원고 정문 자료사진. (황진환기자)
세월호 참사로 261명이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9일 눈물의 졸업식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단원고 단원관에서 열리는 졸업식에는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원고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4월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참사를 당한 2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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