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법원 유병언 장녀 섬나씨 한국 송환 결정

프랑스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씨의 한국 송환이 결정됐다.

법무부는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이 7일 오후 2시(현지시각) 유씨에 대해 한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프랑스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유씨가 신속하게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씨가 법원의 결정에 항소할 전망이어서 실제 국내 송환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세모그룹 계열사의 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아온 유씨는 지난해 5월 파리 자택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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