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뮤지컬 티켓파워 1위는 '김준수'…다시 정상 탈환

인터파크 선정, 티켓판매량 및 관객투표 집계한 2014년 최고의 티켓파워는?

왼쪽부터 김준수, 정선아, 옥주현. (제공 사진)
김준수가 지난해 뮤지컬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남자 배우로 선정됐다.

인터파크가 2014년 한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4년 골든티켓어워즈'를 7일 발표했다.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는 김준수가, 뮤지컬 여자배우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공동 선정됐다.


김준수와 옥주현은 이번이 3회째 수상이다.

김준수는 2013년 <디셈버>, <엘리자벳>, 14년 <드라큘라>로 글로벌한 티켓파워로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9043표의 압도적인 표를 획득하며 경쟁자 박효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뮤지컬부분 남자 배우 티켓파워로 선정된 정성화마저 제쳤다.

여자배우는 옥주현과 정선아가 판매량과 투표 등 합산 점수에서 동점을 기록, 어워즈 최초로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옥주현은 2014년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와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티켓판매량에서 앞섰으며, <위키드>, <드라큘라>, <킹키부츠>에 출연한 정선아는 5320표를 득표하며 온라인 투표에서 앞섰다.

이밖에 연극배우 부문 티켓파워상은 이순재(연극 <황금연못>, <사랑별곡>)와 강부자(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오구>)가 수상했다

또 인터파크는 뮤지션 부문에서 국내 뮤지션 부문은 박효신, 해외 뮤지션 부문은 브루노 마스가 수상했으며, 클래식 국악 아티스트 부문은 장사익, 인기상은 김준수, 글로벌 작품상은 뮤지컬 <드라큘라>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든티켓어워즈는 2005년부터 인터파크가 연말마다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관객투표 등을 합산하여 부문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국내 공연시장의 흐름뿐 아니라 당시 관객들의 선호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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