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출연 불발에 아쉬운 이효리, 집에서 '춤' 폭발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보며 춤을 추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보며 춤 추는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가 '토토가'를 집에서 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이정현의 '와', 엄정화의 '포이즌' 무대에 흥분한 듯 몸을 흔들었다.


특히 '와'의 새끼 손가락 퍼포먼스를 따라하며 "부채가 있어야 되는데"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상순은 이러한 이효리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이정현의 무대에 "신났다", 엄정화의 무대에 "더 신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과 함께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할 것을 제안받았지만 다른 멤버의 스케줄 조율 문제 등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는 순간 최고시청률 35.9%(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고, 하루가 지난 4일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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