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 박근혜 대통령 지난 2년 "못했다" 52.7%

■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윤석제 기잡니다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윤석제 CBS 선임기자

[아침신문 다시읽기 전체듣기]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양떼가 자신들의 해가 오는 것을 아는 것마냥 목장을 누비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 '양띠 해', '광복 70주년', '여론조사'

을미년 새해 첫날 아침신문들의 1면 사진기사로는 무리지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양떼 모습이 많았습니다.

또, '광복 70주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문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를 실시한 신문들이 많았는데요.


경향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년간 국정운영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였고, 서울신문은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또, 한국일보는 선거제도 혁신을 주제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고, 한겨레는 국민들이 바라는 사회상에 대한 조사 결과를 1면에 실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 박근혜 대통령 지난 2년 국정운영 평가… "못했다" 52.7%25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경향신문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못했다"는 응답이 52.7%인 반면에 "잘했다"는 39.6%였습니다.

분야별로는 국민통합, 세월호 참사 대응, 경제민주화 등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고, 반면에 대북정책에선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 대한 서울신문 여론조사에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8.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박원순·김문수 등 다른 잠룡들은 모두 10% 미만이었습니다.

또, 한겨레가 실시한 '희망하는 사회상'에 대한 조사에선 1위가 빈부격차가 적고 복지가 잘된 사회였고, 2위 약자도 보호받는 사회, 3위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 순이었습니다.

신문들은 지난 연말 전국 성인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4%포인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 직속위원회 '남북 DMZ 공동개발' 청사진 마련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남북 DMZ 공동개발' 청사진을 마련했고, 통일준비위원회가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조선일보가 머리기사로 보도했는데요.

비무장지대 안팎에 세계평화공원과 미래통일도시, 산업도시 등을 건설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통일준비위측은 DMZ이 공동개발되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줄고, 북한도 외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글쎄요… DMZ이 공동 개발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현재의 남북관계로 볼 때 아직은 '신기루' 같다는 생각을 더 들게 합니다.

(사진=이미지비트 제공)
◈ '수술실 파티' 성형외과, 네티즌 입막음 나서

문제가 됐던 서울 강남의 J성형외과가 네티즌에 대한 입막음까지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는데요.

J성형외과는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네티즌들이 퍼 나른 관련 기사 등 게시물에 대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차단조치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포털사이트들은 이들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임시 차단했는데요.

게시물을 차단당한 네티즌들은 "겉으로는 사과문을 올려놓고 뒤로는 명예훼손 운운하며
게시물 차단에 발 빠르게 나섰다"는 비난 글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의료계에서도 J성형외과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고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