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정은 제1비서가 1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에 경의를 표시하고 새해의 인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참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춘삼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등이 동행했다.
김 제1비서는 훈장보존실과 울음홀, 사적승용차와 전동차, 배, 열차보존실들을 돌아봤다.
통신은 "참가자들은 백두산 총대를 더 높이 추켜들고 뜻깊은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자랑스러운 한해로 빛내이는데 한 몸 다 바칠 불타는 맹세를 다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