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10년만의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큰 혼란없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이 바탕"이라며, "제조사와 도매상, 소매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병행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까지 시장의 안정과 소비자 등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한 갑당 대략 2천5백원인 담뱃값은 다음날인 1월 1일부터 2천원 씩 인상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KT&G, PM코리아, BAT코리아, JTI 등 제조사와 영유통, 삼양인터내셔날, 옥산유통 등 도매업체, 그리고 GS리테일, 미니스톱, 코리아세븐 등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