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윤석제 CBS 선임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기업인 가석방을 청와대에 건의했다는 소식인데요.
조선일보와 매일경제가 오늘(25)자 머릿기사로 다뤘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투자 결정은 재벌 총수만이 할 수 있다"며 '땅콩 회항'과 기업인 가석방은 별개의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최경환 부총리도 "기업인이라고해서 가석방의 잣대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은 역차별"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청와대에서는 "논의한 바 없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여권 내부에선 내년 설이나 3.1절쯤 일부 경제인에 대한 가석방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 총수 중에는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가석방 조건에 해당된다는 소식입니다.
◈ 김상조 교수 "재벌3세는 사회와 공감 능력 상실"…쓴 소리
김 교수는 "재벌3세들은 고생을 모르고 자라 사회와 공감하는 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 "기업총수는 그룹 내 업무 조정과 외부 소통 역할만 하고, 국민에게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하면 배당만 받는 주주로 물러나야한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이어 "기업의 실세 임원들도 개인적인 이익을 따져 장기적인 경영계획보다는 단기적 결정만 내리는게 문제" 라고 질타했다는 소식입니다.
◈ 청와대, '한겨레' 상대 세월호 명예훼손 소송 패소
이 때문에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 언론이 '고소왕'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겨레는 '박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에서 세월호 참사 생존자 권모양을 만난 것은 연출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
재판부는 "김기춘 실장 등 원고들은 기사내용과 연관성이 있다고 명백히 인정되기 어려워 피해자로 특정할 수 없다"며 패소 판결했다고 합니다.
한겨레와 한국.경향 등은 이와 관련해 노무현 정부때도 언론사 소송이 적지는 않았지만, 현 정부의 소송 남발은 언론에 재갈을 물려 비판 보도를 봉쇄하려는 성격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 산타클로스, 초속 1050km로 달려야 선물 배달 가능하다
영국과 미국의 과학자들이 내놓은 이론인데요.
과학자들은 먼저, 산타가 선물을 배달해야 할 어린이를 이슬람교와 불교, 유대교 가정을 빼고 3억8000만명으로 추산했다고 합니다.
또, 산타는 성탄 이브 밤에만 활동해야 하지만, 다행이 지구의 시차 덕분에 활동 시간이 31시간 가량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활동 시간이 늘었어도 산타의 총 이동거리는 1억2000만km여서 음속보다 300배 빠른 초속 1050km의 속도로 달려야한다고 분석을 했습니다.
끝으로 선물 하나당 무게를 1kg으로 잡으면 루돌프가 끌어야하는 썰매의 무게는 37만t으로 초고층 빌딩 정도라고 합니다.
루돌프 잘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