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출발 예정이던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결항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비행기가 결항해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6일 오후 9시 10분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661편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때문에 항공기에 타고 있던 2백10명이 김해공항 측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일부 승객은 여행을 취소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정비를 마치는 17일 오전 8시 30분쯤 비행기를 다시 출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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