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질범들, "호주 총리와 대화 하고 싶다"

호주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린트 초콜릿 카페 인질범들이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의 채널 10 방송은 "인질범들로부터 (자신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인질범들은 '호주 총리와 대화하고 싶다'(speak with)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깃발을 카페로 가져오라는 요구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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