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조각해 놓은 풍경에 어울리는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아야나에서 얼마나 고심했을지 짐작이 갈 정도다. 자연과 어우러지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균형감각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아야나 리조트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다.
1996년 오픈했지만 낡은 느낌이 아니라 고풍스러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중후하면서 웅장한 멋으로 다가온다. 품격 있는 339개의 객실은 발리 남서쪽 짐바란 해변을 향해 있어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연예인 박명수 커플도 다녀와 더욱 유명해진 아야나 리조트는 발리 직항을 이용하거나, 홍콩/발리, 싱가포르/발리 등의 경유지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4박6일 발리 직항을 기준으로 224만원부터 시작된다.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2015년 3월21일 토요일은 녜삐데이라는 발리 명절로 외부활동 및 공항 출/도착이 안 되는 날이므로 예약시 유의해야 한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