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두 사람을 무역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종합무역상사의 신입사원으로 출연, 무역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는 자리에서 "극중 역할을 통해 무역인들의 땀과 노력을 실감하게 됐다"며 "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국민들이 이번 위촉을 계기로 무역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한국 경제도 '미생'이 아닌 '완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무역보험공사의 경우 해당 드라마의 제작 자문사로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