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만달리카 공주의 혼이 깃든 노보텔

롬복의 조용한 해변 선호하는 커플에게 적합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야트막하지만 해안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산자락과 반듯하게 그러나 무성하게 자라난 야자수로 우거진 열대림, 그 속에 폭 파묻힌 노보텔 만달리카 리조트가 있다. 이곳은 인도네시아 롬복이다.


롬복은 발리 바로 옆에 있는 섬이지만 관광지화 된지 얼마되지 않아 문명의 때가 덜 탔다. 그래서 세련된 모습보다는 자연적인 외관과 많은 인파로 북적이지 않는 한가로움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인 지역이다.

특히 노보텔이 위치한 꾸따 비치는 롬복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져있다. 노보텔은 너무나 아름다워 그녀를 차지하기 위한 왕자들의 혈투를 중단시키기 위해 서거힐 언덕에서 뛰어내린 만달리카 공주의 전설로 유명한 크리스털 블루 초호의 기슭에 사삭 스타일로 지어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사삭은 이엉으로 지붕을 얹은 롬복의 전통 가옥 스타일인데 물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되면서도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새롭게 탄생시켰다.

넓고 길게 이어지는 만달리카 해변은 만달리카 언덕이나 주변 풍광과 함께 허니무너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노보텔의 세심한 서비스로 더욱 안락한 허니문을 맞을 수 있다.

객실은 일반 디럭스부터 슈페리어 객실 그리고 전통 사삭빌라로 구성되는데 허니무너들은 주로 빌라를 이용한다.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되며 1.4m 깊이의 단독 풀이 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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