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은 2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상처를 받았지만 쓰러지지 않았고, 충격을 받았지만 더 단호해졌으며, 부상을 입었지만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말릭이 나를 공격한 이유는 단지 내가 배우라는 이유 때문이다"며 "이 루저(말릭)는 평화와 손종을 의미하는 내 아름다운 신념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덕'이란 미명 하에 이런 일을 당한 여성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여성들에게 이같은 만행에 대해 맞설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 사건에 대해 분노를 느낀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남성이 인도의 청년들을 대표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서로 연행된 말릭은 "칸이 무슬림인데도 너무 짧은 드레스를 입어 뺨을 때렸다"고 항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