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배우, '생방송 중 뺨맞아'… "옷이 너무 야해"

20대 남성에가 뺨을 맞아 흐느끼는 가우아하르 칸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인도의 유명 여배우가 생방송 중 무대로 난입한 관객에게 뺨을 맞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영화계인 발리우드(Bollywood)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겸 모델 가우아하르 칸은 지난달 30일 '로우 스타'(Raw Star)라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했다가 20대 남성에게 뺨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칸이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 있던 모하메드 아킬 말릭(24)이라는 남성이 갑자기 무대로 올라와 칸의 뺨을 때렸다. 그녀가 입은 드레스가 너무 짧다는 이유에서다.


칸은 당황한 표정으로 왼손으로 뺨을 어루만지면서 흐느껴 울었다. 이러한 장면들은 고스란히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당시 스튜디오에는 2,500여 명의 관객과 250명의 보안요원들이 있었지만 말릭은 저지선을 뚫고 그녀에게 돌진했다.

경찰서로 연행된 말릭은 "무슬림 여성이 그렇게 짧은 드레스를 입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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