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장애인야학, 장애인 작품사진 전시회 2일 개최

대구 최초의 장애인야학이자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이 12월 2일부터 7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층 제 2전시실에서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대구시와 동구청, 수성구청이 지원하고 (사)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14년 발달장애인자립지원사업 사진전시회 ‘동행‘에는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은"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발달장애인 사진 작품 약 90점과 활동과정을 기록한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질라라비’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억셈을 상징하는 새로서, 우람한 몸집과 우렁찬 울음을 지닌 날지 못하는 닭의 본래 모습을 뜻하는 우리 옛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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