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어둠뿐이었던 조선 땅에서 드려졌던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 그로부터 100여 년, 그의 기도대로 한반도가 '은총의 땅'이 되기까지는 청춘과 생명을 아낌없이 드려 한 알의 밀알로 썩어져 간 숱한 선교사들이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방 가운데서 한 알의 밀알로 썩어져 가는 이들이 있다. 특히 고질적인 가난과 질병, 어둠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생을 드리는 선교사들, 척박한 땅에 땀과 눈물로 알알이 맺힌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담은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TV 다큐 2부작 '더 미션, 아프리카의 밀알' (연출 홍재표 PD)이 12월 5일(금)부터 2주간 방송된다.
사역 4년 만에 가난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미션 스쿨을 일곱 곳이나 세운 그는, 그 아이들을 통해 변화될 잠비아의 내일을 꿈꾸지만 자신은 씨앗만 뿌릴 뿐이지, 씨앗이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룰 날은 천국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피부색이 다른 수많은 손자 손녀들을 돌보느라 누구보다 뜨거운 황혼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아프리카의 밀알> 1부에서 만나본다.
<아프리카의 밀알> 2부에서는 영적으로 포로된 땅,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에서 생명을 내걸고 복음을 전하는 박현석 선교사와 케냐 최고의 오지 코어지역의 최인호 선교사를 만난다.
◈ "100년 전. 선교사들로부터 받은 복음 들고 이제 땅 끝으로 나아가는 선교사들을 만나다!"
사역의 결과를 살아생전에는 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오늘 한 알의 씨앗을 눈물로 심는 잠비아 강영수·양은희 선교사, 영적으로 포로된 '노예섬'에서 생명을 내걸고 자유의 소식을 외치는 탄자니아 박현석 선교사,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황무지에서, 구조선을 띄운 케냐 최인호 선교사.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다큐 2부작 '더 미션, 아프리카의 밀알'에서는 이들을 통해 아프리카를 향해 쉬지 않고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 계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그 간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진제공 = (사)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
▶ 방송시간
* 1부 <잠비아 강영수 양은희 선교사>
12월 5일(금)16:40, 6일(토)09:00, 7일(일)15:45
* 2부 <탄자니아 박현석 선교사, 케냐 최인호 선교사>
12월 12일(금)16:40, 13일(토)09:00, 14일(일)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