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블랙홀' 브라질 삼바드로모 현장으로

오지투어, 리우 카니발 포함 '남미 리얼 배낭여행' 소개

(사진=오지투어 제공)
해마다 전 세계에서 모인 6만 명의 인파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삼바리듬에 몸을 맡긴 채 춤에 취한다.

매년 2월말부터 3월까지 열리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축제'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삿포로의 눈꽃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 가운데 하나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퍼레이드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본래 카니발은 금욕기간인 사순절을 앞두고 가톨릭 국가들 중심으로 성대하게 펼쳐진 축제로, 춤의 종류인 삼바(Samba)가 입혀지면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은 규모와 화려함에 있어서 전 세계 최고라고 평가 받는다.

리우 카니발 축제는 총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카니발 전용 스타디움인 삼바드로모(Sambodromo)에서 개최된다. 스타디움의 좌석 가격은 카니발 행렬이 보이는 위치와 좌석 여건에서 다르다. 가장 저렴한 입장료는 50$부터 가장 비싼 입장료는 600$까지 다양하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이 축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브라질 사람들은 삼바학교라는 교육기관에서 1년 동안 삼바의 전통을 전수받고 열의를 갖고 연습을 한다.


축제는 삼바 무용수 중 최강자를 가려내는 경연대회부터, 다양한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리우 카니발의 핵심은 역시 각종 테마를 갖고 있는 삼바 퍼레이드라 할 수 있다. 날마다 테마가 바뀌는데 동화, 예수그리스도, 브라질의 축구선수나, 유명인사, 원주민 등 각양각색이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눈이 아찔할 정도로 노출된 의상을 걸친 글래머 미녀들의 허리를 흔들고 발을 구르며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화려하게 장식된 꽃차와 함께 삼바의 진수를 보여주는 댄싱 팀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고조된다.

행진이 60% 진행되면 북치는 그룹이 나오고 마지막엔 악단이 나와 흥겨운 테마송을 부른다. 이때 모든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리우 카니발의 하이라이트가 연출된다. 행진이 끝난 후에는 청소부들이 일렬로 행차 그룹의 흔적을 지운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카니발 행렬은 한 그룹 당 약 5,000명 정도의 규모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돼 하루에 7개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면 밤을 꼴딱 샌다고 생각하면 된다.

700m의 긴 길이만큼이나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3만 명의 경찰들을 비롯해 158개의 화장실과 축제에 취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람석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다른 좌석 공간으로 이동엔 제한이 있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중남미 전문여행사 오지투어에서 가장 열정적인 축제 리우 카니발 축제를 포함한 남미 핵심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1월 16일 출발하는 '남미+파타고니아 32일' 리얼 배낭여행 상품으로 인솔자 함께 진행된다. 이번 남미 리얼 배낭의 일정은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와 리우 카니발 축제가 열리는 브라질까지 32일에 거쳐 둘러보는 구성이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오지투어 관계자는 "무희들이 격렬하게 춤추는 이미지만 떠올리기 쉬운 리우축제의 진면목은 누구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라는 데에 있다"며 "삼보드로모 경기장의 화려한 삼바 퍼레이드에 참여해 잊지 못할 밤을 보내고 나면, 진정한 남미 여행의 매력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지투어의 리얼배낭은 일정 중 이탈과 합류가 자유로운 신개념 배낭 여행상품으로 여행자의 마음에 드는 여행지에서 더 머문 후 여행팀이 있는 도시로 합류가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02-737-9808/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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