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다사용 안 돼요"…이색 교육공연 진해서 열려

아이들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종합 창작극…만족도 높아

어린이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교육이 경남을 찾았다.


2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공연은 2가지로, 5~7세 유아 대상의 인형극 '뿌뿌야! 노~올~자'는 숲속마을 동물친구들에게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판타지극 '아빠는 스마트맨?!'은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부모 세대의 놀이 문화를 이해하며 달라진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두 가지 작품은 모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장점은 물론 과다사용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또 공연 후 극의 캐릭터들로 제작된 스티커를 활용해 약속된 시간만큼한 사용하기, 해야할 일부터 한 다음에 사용하기, 밥 먹을 때, 잠 잘 때는 사용하지 않기 등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바른 사용을 다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4일 서울 내발산초등학교에서 처음 무대에 오른 뒤, 12월 11일까지 강원권, 충청권, 경기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까지 주요 권역 15곳에서 총 45회로 진행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예방 예술체험 공연교육은 미디어교육 사업 전문 '디지털로고스–(주)소재개발'에서 진행하며 전국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함께 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