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 '가상화 시스템' 도입

영덕군은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인 정보화교육장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정보화교육장의 서버를 2대로 늘리고 모니터는 21대를 전부 교체하고 인터넷 통신망을 교체해 교육준비 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 디스크 가상화를 통해 사용자가 설치한 각종 프로그램을 자동 삭제하고 레지스트리 등 운영체제 영역까지 정리하는 등 컴퓨터를 일괄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 대한 보안서비스 강화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전체 컴퓨터실을 제어할 수 있어 관리자 또한 한층 교육장 이용환경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장 개선사업으로 농업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음으로써 지식산업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화 마인드와 첨단정보통신기술활용 능력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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