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정무위원장은 19일 CBS와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가 야당이 요구해왔던 법안소위 복수화 대신 소위 위원을 여야 동수로 5명씩 하기로 하고 법안소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소위원장에는 여당 간사인 김용태 의원이 정해졌다.
정 위원장은 "현재 정무위소위에 계류중인 의안이 400여건이고 곧 넘어갈 게 80건이나 되기 때문에 오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법안심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계류중이서 다음주부터 이 법안에 대한 논의도 재개될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날 법안소위를 복수화하지 않고 소위위원을 여야 각 1명씩 늘려 구성하기로 해 전체 상임위원회의 소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