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경통독학교를 운영하며 탈북 청년들에게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고 있다.
또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힘차게 찬양하고 남한에서 잘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뜨겁게 기도를 한다.
이 곳은 탈북 청년들을 섬기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 설립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황금종교회이다.
탈북 청년 100여 명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주선명(24)씨는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에 와 하나님을 만나 교회에 다니면서 3년간 신앙생활을 해 많이 변화된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황금종교회는 탈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 기도원에서 매일 10시간 성경통독을 하고 5시간 기도를 하는 성경통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탈북 청년들은 성경통독학교에서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북한에 두고 온 부모와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단을 한다.
황유진(23)씨는 "북한에 가면 자신이 알았던 하나님을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소개해 주고 다같이 하나님의 길을 같이 가기 위하여 성경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성경통독을 하며 받은 은혜와 기도 제목을 나누고 북한 선교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한다.
조은정(21)씨는 "부모님에게도 평안을 주는 하나님 말씀을 하루 빨리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기도를 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북한에도 복음이 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금종교회는 성경통독학교에서 탈북 청년들에게 구약성경 20독, 신약성경 100독을 시키며 북한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고 있다.
최 광 목사는 " 앞으로 열려질 북한 땅을 복음화하겠다는 결단을 하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헌신하는 탈북 청년들을 수없이 보면서 북한 선교를 위해 주님 앞에 남은 생명을 드릴 각오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종교회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한 성경통독학교 1기를 수료한 탈북 청년 8명을 북한 선교사로 키우기 위해 필리핀에 연수를 보냈다.
탈북 청년들이 기도원에서 성경을 통독하고 북한에 있는 부모와 형제를 위해 기도하며 북한 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