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파죽지세…최고 시청률 7.0% 기록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15일(토) 방송된 '미생' 10화는 평균 시청률 5.9%,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0화는 원작 팬들이 가장 열광했던 화제의 에피소드를 그린 박과장(김희원 분)의 일화를 전해 통쾌함을 안겼다.


박과장의 영입으로 영업3팀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그의 비리를 밝혀내며 통쾌한 결과를 이끌어낸 영업3팀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호응했다.

오상식과장(이성민 분)의 리더십과 김동식대리(김대명 분)와 장그래(임시완 분)의 차분한 대처도 돋보였다.

특히 "순류에 역류를 일으켰을 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며 현명한 대처를 펼친 장그래의 처사도 인상적이었다.

또 명품 악역 연기를 보여준 박과장 역의 김희원의 연기력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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