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19일 출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9일 출범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는 국무총리 소속의 장관급 기관으로, 인사혁신처는 차관급 기관으로 출범한다.


국민안전처는 기존 안전행정부의 재난안전 총괄·조정 기능 외에도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의 소방·해양경비·안전·해상 사건·사고 수사 기능을 통합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해양경찰청 8,800여 명, 방재청 629명 가운데 해경에서 경찰로 이관되는 소수 인력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민안전처로 흡수된다.

여기에다 119특수구조대 338명, 해양특수구조인력 369명, 해상교통관제(VTS) 및 재난상황실 인력 140명 등 모두 847명이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는 안전행정부에서 담당해온 공무원 인사·윤리·복무 및 연금업무를 관할하게 되며 인력 규모는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안전처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중요성이 커진 국가 재난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혁신작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정부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해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인사개혁 및 공무원연금개혁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최종 조율된 신설 부처의 직제와 기능 등을 18일 정홍원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주 국민안전처장과 인사혁신처장 등 신설 조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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