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양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올해 수능 영역별 난이도는?
= 지향하고자 한 건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준해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6월 수준으로, 영어영역은 9월 수준에 맞추도록 노력했다.
▶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어느 정도가 될 것으로 보나?
= 지난번 6월과 9월 모의평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생각한다.
▶ 영어 쉬운 수능 약속했는데 어느 정도 난이도로 출제했나?
=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가 너무 쉽지 않았느냐는 지적을 고려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맞추려 했다.
▶ 영역 중에서 상위권·최상위권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변별력 큰 영역은 어떤 게 될까?
= 영역별로 최고난도 문항이란 걸 두기는 하지만 검토위원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 지나치게 쉽거나 어렵지 않게 문항을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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