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부친상…'힐링캠프' 녹화 미루고 부산행

방송인 이경규 씨. (자료 사진)
방송인 이경규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경규 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3일 "이경규 씨가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장례를 치르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 씨가 MC로 참여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번 주 수요일 녹화는 취소됐다. 녹화 여유분이 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 부친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 108호이며, 발인은 오는 5일로 예정됐다.

앞서 이 씨는 방송을 통해 부친의 중풍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힐링캠프'에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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