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매터스’에서 K팝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MIB를 포함해 한국을 대표할 가수 6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쇼케이스 준비에 착수했다. MIB는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초청된데 이어 올해 또 한 번 K팝 대표로 선발됐다.
‘뮤직매터스’는 미뎀(MIDEM),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등과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으로 꼽힌다. 한국 음악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자리이자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주는 행사인 것. 때문에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MIB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올해에는 6팀을 선정하는데 33개 팀이 몰려들어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MIB는 2년 연속 발탁돼 한국 힙합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MIB가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발탁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해외 활동의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겠다”며 “올해에도 K-힙합으로 싱가포르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라고 했다.
MIB는 지난해 ‘뮤직매터스’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꾸준히 현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K-힙합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뮤직매터스는 내달 24일 오후 8시부터(현지시간) 싱가포르 클락키 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