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블러드 '총검사' 베일 벗는다

4일부터 4일간 두번째 비공개 서비스… 가문시스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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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드블러드'가 오는 4일부터 4일간 두 번째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태형 작가의 만화 레드블러드를 원작으로 한 이 게임은 고릴라바나나가 6년 간 개발한 대작 MMORPG다.

2차 서비스는 '레드블러드: 에피소드 I-용병의 시대'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마지막 점검 성격이 짙다.

이번 서비스에선 검과 총을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 '총검사'와 레드블러드의 대표 콘텐츠인 '가문시스템'이 공개된다.


또 최고 90레벨 콘텐츠인 '무한의 탑'과 '그늘골짜기', '미늘창언덕', '검은땅' 등 3개의 신규무대와 일일 평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평판지역도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레드블러드 홈페이지(www.redblood.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차 서비스에 참가했던 사람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필요 없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1차 이후 공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오랜 개발 기간을 갖게 됐다"며 "지난 서비스에선 전투에 중점을 뒀다면 2차 때는 레드블러드가 가진 핵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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