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 기간 중 행사장 주변에 안산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연결, 이색 벽화 거리 '플라이로드'를 조성했다.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모자이크 그림 부문으로 세계 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안산지역 초등학생 총 2만여 명이 각기 그린 그림을 길이 2.7km, 높이 1.8m의 초대형 모자이크로 제작, 이를 경기안산항공전 행사장 외벽 전체에 덮어 이색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안산항공전 행사장에 처음 설치된 플라이로드는 안산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966명이 참여해 길이 310m, 높이 1.8m로 만들어져 '가장 큰 그림 모자이크' 부문 한국 기네스로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3 경기안산항공전은 항공기를 직접 타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종합항공축제로, 대한민국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세계 유일의 민간제트팀인 스위스 '브라이틀링 곡예팀'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인다.
경기안산항공전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5월 5일(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테크노파크 앞에서 열리며, 인터넷으로 사전예매 시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경기안산항공전(www.skyexpo.or.kr) 홈페이지와 항공전 사무국(대표전화 031-407-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