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뇌물 수수 혐의로 경기도 덕양구청 공익근무요원 김모(26)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박모(28)씨의 뒤를 쫓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수입 브로커 유모(46)씨 등 2명으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고 오토바이 등록에 필요한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전 건설교통부)의 검사 인증 등을 위조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 등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조사 결과 이런 방법으로 성능 검사를 받지 않고 들어온 외제 오토바이들은 해외에서 폐차됐던 불량 오토바이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