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숨은 알짜… 내 집 마련 꿈 잡아라

개봉 푸르지오 514가구…중·소형 일반분양 눈길
복합타운·돔 구장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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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내집 마련의 뜻을 가진 서울 서남부권 실수요자를 위한 '개봉 푸르지오' 514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하나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규모는 지하2층에서 지상25층짜리 10개동, 모두 978세대. 일반분양 대상은 이 가운데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형 514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형 41세대, 71㎡형 144세대, 84㎡형 250세대, 119㎡형 79세대다.

개봉동 일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이곳은 일반 공급물량의 85%인 435세대가 85㎡ 이하로 구성됐는데 중소형을 중심으로 서울에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강남권과 연결됐으며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부부에게 유리하다.

인근 고척근린공원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입주민의 이용이 쉽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재래시장인 고척근린시장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고척초, 개봉중, 고척고 등이 단지 반경 1㎞이내에 있으며, 고척시립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목동과 가까워 목동 유명학원가에 대한 접근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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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의 편의와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배드민턴장 등 야외체육시설과 피트니스 시설, 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의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세대 당 1.1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들어갈 수 있는 주차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개봉 푸르지오는 다양한 평면,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획일화된 아파트에 개성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원활하도록 했다.

세대별로 발코니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를 택해 개별공사 시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스 입상배관을 통한 외부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하저수조 물넘침을 방지하는 3단계 지하저수조 물넘침 자동차단 시스템, 화재 안전을 위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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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기를 태양력, 풍력처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도록 해 에너지 비용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용부 전기 요금을 절감시킬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은 엘리베이터의 수직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꾼다.

지하철은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영등포교도소 이전으로 개발호재까지 맞아 실거주와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등포교도소가 구로구 고척동에서 천왕동으로 이전하면 그 자리에 다목적 복합타운인 네오컬쳐시티(올해 착공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2만 2258석 규모의 국내 최초 돔 구장도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 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완공·입주는 내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58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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