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6.6%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 최종회에서는 꿈에서 깬 차승조(박시후 분)가 한세경(문근영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승조는 꿈 속에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세경이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꿈을 꾸지만, 현실에서의 세경은 승조에게 "현실을 봐달라"며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서윤주(소이현 분)에게 세경에 관해 이야기를 듣게 된 승조는 세경의 노트를 읽고 진심을 깨닫게 됐다. 승조는 세경을 찾아 가 "사랑을 어떻게 증명하느냐"며 "이제 상관없이 내 눈앞에 있는 한세경을 좋아한다"고 고백, 서로의 진심을 알게된 두 사람을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극 중 박시후는 트라우마가 있지만, 겉으로는 코믹한 캐릭터인 차승조로 분해 연기변신을 보여줬고, 문근영은 한세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한층 더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시민 세경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그리며 이 시대의 부의 의미와 결혼의 조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돈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면서 16부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는 강지환-황정음 주연의 '돈의 화신'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