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고난이도 안무에 하지정맥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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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네임이 이번 컴백을 앞두고 안무도 연습량도 강도를 더 높였다.

마이네임은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다섯 명 다 핏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연습량이 많았고 춤 난이도가 높다”며 “사실 컴백을 준비하다가 최근 하지정맥류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마이네임은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했다. 신곡은 ‘그까짓거’. 이번 앨범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최신 트렌드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레트로 사운드를 적절히 섞은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되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공백기 동안 일본에서 활동해 왔던 마이네임은 현지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경험으로 쌓은 실력을 신곡 ‘그까짓거’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마이네임은 “노래 비트 하나하나에 춤 동작이 다 있다. 여러 팀 안무를 하시는 댄서 형들이 아마 어떤 아이돌도 추기 어려울 춤이라고 하더라. 가장 힘든 안무가 나온 것 같다고 하시더라. 소화하기 위해 새끼발가락 하나까지 쑤실 정도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는 받고 있고 제일 좋은 건 쉬는 건데 그럴 순 없지 않나”라며 “정말 많이 준비했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젠 적응이 빨라졌다. 몸 상태가 최상은 아니지만 이젠 수많은 공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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