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배틀오디션 돌입…톱10 가린다

1위 최종 합격·2위 보류·3위 자동 탈락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드디어 죽음의 라운드로 불리는 '배틀 오디션'에 돌입한다.

오는 27일 방송될 'K팝스타2' 11회분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10을 선발하기 위한 '배틀 오디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

'K팝스타2'에서 가장 혹독한 라운드로 꼽히는 '배틀 오디션'에서는 SM-YG-JYP의 대표 선수들이 1:1:1 맞대결을 벌이는 경쟁구도를 통해 3사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SM-YG-JYP에 캐스팅된 18명의 참가자는 '3인 1조'를 이룬 뒤 한 명 씩 차례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렇게 각 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이 1위는 최종 합격, 2위는 보류, 3위는 자동 탈락으로 순위를 결정, 생방송 진출자를 선정한다.


조 1위를 한 6명은 우선적으로 생방송 진출권을 얻게 되고, 보류 판정을 받은 2위는 일대일 재대결을 추가로 가진 뒤 일부만이 최종 합격을 하게 된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시작되는 셈이다.

그런가 하면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로 '최연소 TOP10'이 탄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댄스 신동' 김민정, '리틀 마이클 잭슨' 방예담 등은 현재 12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천부적인 끼와 실력을 입증받으며 '배틀 오디션'에 진출한 상태다.

또한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사투가 예상되면서 '배틀 오디션'의 대진표에 급격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힌 박지민과 이하이가 '배틀 오디션'에서 만나는 '빅매치'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K팝스타2'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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