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청소행정 실천을 위해 대형폐기물 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한 것이다.
이에따라 시는 2월 1일부터 방문수거행정을 추진해 나간다.
폐가구(장농, 옷장 등)와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 등 대형폐기물이 대상이며 정기수거일은 월, 수, 금요일이다.
화, 목, 토요일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예약수거일로 정해 운영된다.
폐가구의 경우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 등에서 구입한 스티커 부착 시 전량 수거하지만 폐가전의 경우 전량 무료 수거한다.
시는 1차 선별과정에서 수리 가능한 제품들을 선별해 리폼제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제품들은 사회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원하는 날(화, 목, 토)과 시간을 정해 대형폐기물 처리 콜센터(1899-1769)로 예약하면 2월 1일부터 수거전담반이 가정까지 직접 방문해 연중 수거하고 5월 경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인터넷 예약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