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캐스팅, 유인나 "긍정적 검토중"

11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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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의 안방극장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인나가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주인공 이순신의 둘째 언니 이유신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인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출연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될 '최고다 이순신'은 섬마을 출신 소녀 이순신이 상경한 후 건실한 사업가의 후원을 받으며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유인나가 제의 받은 이유신 역은 똑 부러지는 성격의 커리어우먼이다. 이순신과는 애증의 관계를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유인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11개월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현재 유인나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세 자매 중 막내인 이순신 역에는 아이유가, 첫째 언니 이혜신 역에는 손태영이 물망에 올라 있다. 오는 4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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