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는 평소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7월 19일 서울 강남 소망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재 SBS 주말 드라마 ''행복합니다''에 ''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최지나는 지난 2월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8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좋은 소식을 들려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한 최지나는 SBS ''날아오르다'' KBS 2TV ''행복한 여자'' ''장밋빛 인생'' ''욕망의 바다'' MBC ''영웅시대'' ''별'' ''진실'' 등 드라마와 ''혈의 누'' ''황진이'' 등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